Monday, August 3, 2009

시온 성결 교회를 그리며 시온에게 남기는 글

“시온 성결 교회”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고 마음이 활짝 ……..
그립다. 하지만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다시금 한자리에 있게 하심 ……..
모든 이들이 다 나와 같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오랫동안 한길로 다니던 곳이 없어졌다 하니 ………..
그러나 주님께서는 다시금 나에게 길을 주셨다. “산 호 세 제일교회” 더욱더 열심히 편안한 곳에서 믿음 생활 하라고, 감사합니다.
인간적인 마음으로 시온을 그리며 제일 먼저 생각 나는 분 고 이봉춘 장로님, 그립습니다. 연세에 비해 얼마나 활동적이시고, 교회에 모든 일들은 항상 참석하시고, 나이 어린 저희들에게 너무도 아름다운 믿음 생활을 몸으로 보여주신 우리 장로님! 하나님의 종 우리 김동욱 목사님을 모시며 고 이봉춘 장로님께서는 우리는 항상 주님의 종 이신 목사님의 말씀에 충실하고 화평을 이루고 사랑을 나누라 하시던 말씀, 우리는 기억합니다. 모든 이들을 아들같이, 딸 같이 여기시며 시온성결 교회가 세어진 그날부터 천국가시기 까지 아들같이 보살피시며, 우리 목사님을 챙기시고, 우리들의 안부를 걱정해 주신 우리 장로님 ………천국 가서 만나는 그날에도 항상 우리를 걱정하시며 안아주실 장로님,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 고맙습니다.
옛 말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라는 글 그나마 장로님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들이 배워가는 삶을 살도록 노력 하겠지요
작은 교회 이긴 하지만 우린 항상 믿음의 자녀로 한 가족 이었습니다.
어느 집에 무엇이 어디 있는지, 무슨 사연이 있는지, 항상 같이 기도 하며 친교를 나누고 못 보면 서로 궁금해 하며 지내온 그 시간이 시온 성결 교회의 모습이랍니다. 우리는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항상 “NO” 라는 말은 없었지요.
그 만큼 저희들은 가족 보다 더 가까운 믿음의 가족으로 묶여있었답니다.
매년 가는 우리들의 야외 예배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추억이지요. 어른과 아이들 구분 없이 모래사장에서 배구하고 벌칙으로 먹던 레몬 한 개, 춤 벌칙, 바닷가에 들어갔다 나오기, 등 …………
피곤하면 누워서 장로님, 권사님들 모시고 옛날 이야기 나누며, 파전도 붙여 먹고……….
특히 새벽 예배 후 마시는 커피는 어찌나 맛이 있던지요? 특히 우리 청년 부들 아주 예쁘지요? 누가 시킴이 아닌 스스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연극과 노래로 우리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지요. 우리 시온성결 교회 청년 부들은 많은 교회에서 알아주는 재주꾼 들이었습니다. 아시죠.
부활절이 다가오면 아이들과 미국 교회를 방문해서 주님 부활에 대한 연극도 감상하고 찬양집회 참석 등 모이자 하면 별로 빠지는 이가 없이 ………….
집에서 모이는 친교는 서로서로…….. 이렇게 화목하였습니다.
또 한가지 나의 존경하시는 김동욱 목사님께서는 시온성결교회에서 전도사님을 하나님의 종 박형신 목사님을 양성하시고 보기 힘든 딴 교회와의 틀린 점이지요. 박형신 목사님 또한, 우리아이들을 얼마나 잘 가르쳐 주시고,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좋은 연극 있으면 추천과 함께 모시고 관람하고, 항상 바뿐 시온이었습니다. 주님 믿음 안에서 새 가정도 많이 나왔지요. 교회 안에서 만남은 주님이 중매자라는 나의 생각 이랍니다. 그래서 절대 평생 사랑하지 않을 수없겠지요?.
우리들은 항상 이런 절대사랑으로 하나되기 바라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보잘것없는 이 딸에게 이렇게 큰 주님께서도 그리워하실 시온 성결 교회를 그리며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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