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21, 2009

선하고 선하셨던 나에 어머니

훨휠 날아 천국으로 향하셨네...........
날개짓을 하다 떨어졌나, 고난에 증표인가
노란 깃털 하나 툭 떨어 뜨려 놓고 천국으로 향하셨네
노란 삼베로 감싼 깃털 만큼이나 가벼워진
어머니에 몸을 살며시 감싸안고,머리를 만져드렸네
어머니는 내귀에 속삭이셨네,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히 잘들있으라고............
훨훨 날아 천국에 도착 하셨네. 그리고
하나님 품에 안기셨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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